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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won Kim
The WON lab
Identifying Work, Oppressive systems,
and Needs of marginalized groups

불교에서는 삶이 곧 고통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삶은 고통스러울까요? 그리고 인간은 그 고통 속에서 어떻게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저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사회적·역사적 구조 속에서 인간이 겪는 제도화된 억압, 경제적 박탈, 그리고 집단적 침묵의 강요를 중심으로 탐구하고자 합니다.
제 연구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계급, 언어적 차별, 식민적 기억과 침묵의 구조를 살아내며, 그 속에서도 일 자본을 축적하고 존엄과 이동성을 회복하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고통 속에서도 무너지는 존재가 아니라, 의미를 만들고 연대하며, 목소리를 되찾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임을 밝히고 싶습니다.
Research: Research

일
'좋지 않은 일' 과 '괜찮고 의미있고 충만한 일'은 무엇일까요? (예: 불완전/하향 취업, 최저시급 일, 비정규직, 불안정한 고용) 일의 스펙트럼 전반에 대해 연구합니다. 특히 좋지 않은 일을 야기하는 사회 문화적 요인과 그에 따른 정신건강을 연구합니다.

구조적 변화
상담심리학에서 배제되곤 했던 기타 억압적인 구조적 문제 (예: 인종, 이민 상황, 비전형적인 영어 및 영어장벽에 따른 차별)에 대해 연구하고 소외된 집단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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